한국교육인재개발원(원장 이현우)은 19일 오산시 운암고등학교(교장 지승환)에서 청소년자살예방교육 ‘행복한 학생,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로 학생 600명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은 성적,학업 진로교육, 학교폭력에 관한 대처방법, 성폭력에 관한 대처방법, 또래집단의 소통문제 등이 교육 내용으로 다루어졌다.

이 원장은 학생들에게 수능을 마친 학생들에게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아니다. 요즘 100세 시대라고 말하는데 여러분들은 17% 18% 정도 밖에 경험하지 못했다. 경험해 보지 못한 행복한 미래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다.

청소년은 사랑 받아야 할 존재이고 성인들에 의해 보호 받아야 할 대상이다. 힘든 일이 있으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부모님, 학교상담, 담임선생님에게 도움을 구하라고 당부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행복한 사람은 꿈을 가지고 그 꿈을 향해 노력하는 사람이다. 여러분들은 그 연령 때에서 최선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격려했다.